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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예절상식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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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등 록 일 | 2014.10.17 10:19:57 | 조회 | 657 |
| 등 록 자 | 관리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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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문 1. 仁者五德에 대하여.... 답. 유교(儒敎)의 五德이란 온화(溫), 양순(良), 공순(恭), 검소(儉), 겸양(讓)이다. 이 五德은 儒敎의 五常에서 나온 것으로 仁, 義, 禮, 智, 信이 그 根本이다. 그리고 五德에는 聰明睿知, 寬裕溫柔, 發强剛毅, 薺莊中正, 文理密察이 있다. 문 2. 客地에 있는 아들이 자기의 父母에게 片紙를 쓸 때에 봉투(封套)쓰는 方法은? 답. 아들 本人의 이름을 쓰고 '본집'이라고 쓰면된다. 예) 홍길동 본집에, 또는 洪吉童 本家入納 문 3. '代不及身'은 무슨 뜻이며, 世와 代의 차이점과 10代組 祭祀에 初獻官이 될 경우 독축(讀祝)하는 방법은? 답. '代不及身'은 代를 따질 때는 자기를 치지 않는다는 뜻이다, 즉 자기와 父사이가 1代인 것이다. 그러나 世는 자기도 친다. 그래서 위의 경우 1世인 始祖는 11世된 孫의 10代祖가 맞으며, 11世된 자는 10世孫이 아니라 11世孫이 맞다. 또한 11世가 10代祖 제사에 初獻官이 될 경우에 10代孫 某나 11世孫 某라 讀祝함이 맞다. 문 4. 축,부의(祝,賻儀)時 단자(單子)를 작성할 때 '一金 ㅇㅇㅇ 원 整'이라 써야 옳은지? 답. 祝儀나 賻儀時 金品을 보낼 때는 去來의 뜻이 아니므로 '一金'으로 쓰지 않고다만 金品이므로 '金'이라고만 쓰고 整도 쓰지 않는다 예) 金 ㅇㅇ萬원 參考로 喪家 弔問시 單子에는 賻儀, 弔儀, 謹表喪哀悼, 紙燭代, 香典料라고 쓴다. 문 5. 祖上의 휘(諱)字를 부르는 방법과 때는? 답. 부친(父親)의 호칭(呼稱)에 대하여 ㅇ字ㅇ字라 아니하고 그대로 부를 때는 祝文을 代讀할 때, 임금님 앞에서 자신의 父親을 칭할 때, 戰場에서 父親을 잃고 부르며 찾을 때 사용한다. 문 6. 世와 代의 차이에 대하여... 답. 부자상속계위1세'(父子相續繼爲一世)'란 상계(相繼)의 뜻으로 相繼란 서로 이어져 내려온다는 뜻이다. 즉 서로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 一世라는 것이다. 여기에는 기준이 있어 기준이 되는 분이 一世가 되고, 그 다음은 서로 이어져 내려왔으니 二世가 되는 것이다. 父와 子는 父가 기준이 되어 一世가 되고, 子는 이어져 내려왔으니 二世가 되는 것이다. '父子相對亦一代'란 相對의 뜻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다는 뜻, 즉 서로 마주보고 있다는 것이 一代라는 것이다. 그래서 父子間이 一代가 되는 것이다. 문 7. 전통의례(傳統儀禮)의 祝文에 유(維) 다음에 연호(年號)를 쓰는데 근래에 보면 年號를 쓰지 않고 간지(干支)로 그 해의 세차(歲次)만 쓰는데 어느 것이 맞는지? 답. 어느 것이 맞고 틀리고가 아니다. 1910년 우리나라가 日帝의 植民地 統治를 받기 전에는 祝文에 우리나라의, 國權을 빼앗기니까 우리나라에는 年號가 없어 굳이 年號를 쓰려면 日帝의 年號를 쓸 수밖에 없어 年號 없이 維歲次로 祝文을 썼던 것이다. 하지만 이제는 光復이 되었고 우리의 年號로 檀君紀元이 있으니 祝文에 '維檀君紀元 ㅇㅇㅇㅇ年'이라 써야 할 것이다. 문 8. 名節이나 婚. 喪. 祭禮시의 공수법(拱手法)을 男女別로 구분하여 설명하면 ? 답. 남자의 평상시 拱手法은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포개어 잡는 것이고, 여자의 평상시 拱手法은 오른 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포개어 잡는 것이다. 그러나 凶事時의 拱手法은 반대다. 여기서 凶事란 사람이 죽은 때를 말하며, 엄격히 말해서 사람이 죽어서 약 百日만에 지내는 卒哭祭 직전까지의 행사에 참석할 때를 凶事時라고 한다. 그러나 명절 때나 婚禮. 祭禮時는 吉事이므로 평상시의 拱手法을 해야한다. 문 9. 拜禮法에 관하여 답. 1. 九拜의 說明 ① 稽首(계수) : 극진히 존경하여 이마가 땅에 닿도록 몸을 굽혀 절함. ② 頓首(돈수) : 공경하여 머리를 땅에 닿도록 절함. ③ 空首(공수) : 上體를 굽혀 머리를 팔짱낀 높이만큼 숙여 하는 절. 또는 두 손을 마주 잡고 땅에 댄 다음 머리를 손에 닿도록 무릎을 꿇고 하는 절. ④ 振動(진동) : 두 손을 마주치는 拜禮 ⑤ 吉拜 : 한 번 절하고 다시 머리를 조아려 절함. ⑥ 凶拜 : 喪人의 절(稽首後에 절함) ⑦ 奇拜 : 單拜, 한 번 절함. ⑧ 褒拜(포배) : 再拜, 두 번 절함. 포 ⑨ 肅拜(숙배) : 서울을 떠나 任地로 가는 관리가 임금께 作別을 아뢰던 일 (편지 末尾에도 씀). 2. 方向拜 ① 直拜 : 바로 마주보고 하는 절. ② 曲拜 : 임금을 뵐 때에 하는 절. 임금은 남쪽을 향하여 앉고 曲拜하는 사람은 동쪽이나 서쪽을 향하여 절함. 3. 度數拜 ① 單拜 : 한 번 절. 同友間에 서로 하는절. 父母, 尊丈 또는 평상시의 남자의 경우. ② 再拜 : 두 번 절함. 부모와 尊丈의 생신 때 경사 때, 제례나 常禮 등의 큰 의식을 거행할 때의 남자가 하는 절의 횟수, 또는 평상시 여자의경우.(현재는 여자도 평상시에 한 번 절함). ③ 四拜 : 네 번 절. 왕이나 문묘에서 하는 절. 여자가 제례나 혼례 등의 의식을 거행할 때 하는 절의 횟 수. 4. 特殊拜禮 ① 文廟拜禮 : 국궁(鞠躬)하여 무릎 꿇고 앉은 다음 拱手한 손은 앞을 짚고 이마가 손등을 닿을 만큼 허리를 숙여 네 번 반복하여 절을 함. ② 文廟向拜 : 文廟를 향하여 서서 허리를 90도 각도로 숙여 네 번 경례를 함. 문 10. 親族會의 名稱에는 門中會, 宗會, 宗親會, 花樹會 등 많은 것이 있는데 어떤 것이 옳은지 ? 답. 漢字로 '宗'자는 同祖謂宗이라 한 할아버지의 後孫을 뜻하며, '門'자는 家의 뜻이며, '門中'이라함은 한 집안이니 곧 一家間이 되는 것이다. '花樹'라함은 꽃나무의 뜻인즉 한 뿌리에서 나온 여러 가지에 달린 열매의 뜻이니 역시 同祖謂宗의 뜻이다. 이상과 같은 뜻으로 볼 때 어느 것도 다 잘못은 아니며 다만 宗親이란 말은 王族을 稱하는 宗親府가 있어 朝鮮王朝 때에는 일반에게는 通用되지 않았다. 문 11. 結婚이란 말은 婚姻의 誤記가 아닌지 ? 답. 현재에는 일반적으로 結婚이란 用語를 쓰는데 結婚보다 婚姻이란 用語가 더 정확한 用語이다. 즉 結婚이란 '맺을 結'과 '장가 들 婚'으로 男子 측에 比重이 있는 用語이지만, 婚姻이란 '장가들 婚'과 시집 姻'으로 男女가 장가가고 시집간다는 意味가 다 包含된 用語이다. 그러므로 婚姻이란 用語를 쓰는 것이 좋을 것이다. 문 12. 書院이란 名稱에서 자신의 諡號나 雅號를 자신의 書院에 名號할 수 있는지? 답. 書院의 名稱은 書院을 建立한 後生들이 서원의 名稱을 작성하는 것이므로 자기의 諡號나 雅號에 관계없이 地名이나 기타 상징적인 名稱을 붙이는 것이며 本人이 직접 關與하는 일은 없다. 문 13. 방안에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寫眞을 걸어 모셔 놓는 것이 맞는지? 답. 當然한 일이다. 문 14. '四祖'와 '五宗'이란 각각 어디를 이르는 말인지? 답. '四祖'란 父. 祖. 曾祖. 外祖로서 주로 科擧를 볼 때 應試者의 身分과 門閥을 확인하기 위해 名銜란에 기록 封緘하는데 사용하였으며, '五宗'이란 高祖.曾祖. 祖. 子. 孫으로 되어 있다. 문 15. 儒敎의 崇仰 聖人 중 四聖과 宋朝六賢은 누구인지? 답. 四聖 --> 顔子.曾子.子思子.孟子 宋朝六賢--->周惇 (주돈이).程顥(정호).程 (정이).邵雍(소옹).張載(장재).朱熹 문 16. 친구가 새집을 지어 집들이를 하는데 招請을 받고 紀念品을 사서 전할 때 禮節스런 表現 文句는? 답. '祝 新營入宅', '祝 成造', '慶祝設産', 등으로 쓰면 무난하다. 문 17. 子女에게 成年의 날 記念膳物할 때 文句는? 답. '賀祝成年' 이나 '成年됨을 祝賀한다'등이 좋다. 문 18. 儒敎는 어떠한 象徵 標識이 있는지? 답. 다른 宗敎와 같이 일정한 標識이 정해 쓰지는 않지만 天, 地, 乾, 坤, 陰陽 標識으로 太極標識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다. 다른 한 편으로는 杏壇의 상징으로 은행잎을 標識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. 문 19. 職場 上司가 兄의 喪을 당하였을 때 職場內 조위 回覽文을 돌릴 때의 書式은? 답. 喪을 당한 그분의 이름 밑에 그의 長兄 아무개의 喪을 당하였다는 弔慰 사실을 표시해서 職場內에 回覽하면 좋겠다. 문 20. 母親喪을 치르고 弔慰에 대한 人事狀을 내려고 할 때 자식들의 이름 밑에 儀禮的으로 써야하는 문투(文套)는? 답. 아버지께서 계시고 어머님만 여의면 '哀子'라 하고, 반대로 어머니는 계시고 아버지 伏을 입으시면 '孤子'라하고 父母가 다 여읜 喪中 자식은 '哀孤子'라 쓴다. 단 卒哭 祭祀부터는 '孝子'라 쓴다. 문 21. 三寸이 出系한 사람이 生父 환갑 請牒에 자신의 표시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? 답. 生父 還甲 請牒에 자신을 次例에 적되 '三寸出系'라 쓰면 좋겠다. 문 22. 八旬을 傘壽라고 쓰는 것이 맞는지? 답. 우산 '傘'자의 형태가 한자로 八十이라 쓴 것과 비슷한데서 나온 말로 , 될 수 있으면 안 쓰는 것이 좋다. 문 23. 婚事에 특별히 수고하신 분에게 報答 謝禮文句는? 답. '薄謝禮', '謝禮'가 좋다. 문 24. 賻儀封套에 이름을 쓸 때 이름 밑에 쓰는 적당한 文句는? 답. '謹呈', '哭拜', '拜上'이 좋다. 문 25. 八旬이 된 분의 잔치에 가려고 하는데 儀禮를 표하는 文句는? 답. '祝 壽筵' 또는 祝 萬壽無彊'이라는 書式이 좋다. 문. 26. 小祥, 大祥 때 扶助 封套에 쓰는 文句는? 답. '賻儀', 奠儀(전의)' 등이 좋다. 문 27. 回甲에 扶助 봉투에 쓴는 文句는? 답. '祝 壽筵', ' 祝 華甲'이 좋다. 출처 :향기나는 예절마당 | |||
